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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피디의 역마살 훈련소52

발트 3국 여행 | 라트비아 리가 혼자 여행 후기 한국인을 단 한명도 못 만난 일주일 기록 라트비아 리가를 혼자 여행하며 일주일 머물렀다. 특히 리가 겨울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궁금한 건 이런 것일 것이다. 12월 리가 날씨, 많이 힘들까?혼자 여행해도 안전할까?한국인이나 아시아인 관광객은 많은 편일까?비수기에도 갈 만한 도시일까?결론부터 말하면,서울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안함. 기억은 오래 남는 도시다. 내 유튜브의 라트비아 리가 여행기를 본 지인은, 꼭 가보고 싶단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왜일까? 1. 라트비라 리가 12월 날씨와 겨울 분위기-생각보다 더 조용하다(그래서 좋다) 리가는 발트3국 중 중앙에 위치한 수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올드타운이 있고, 중세 건물 밀도가 높다.하지만 12월의 리가는 성수기 유럽 도시와는 완.. 2026. 3. 2.
오스트리아 6월 여행 주의사항: 해가 너무 안 져서 당황스러운 '이것' 6월 오스트리아는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편하지만 복병이 있습니다. 바로 저녁9시가 넘어도 대낮처럼 밝은 긴 낮 시간 입니다. 이게 무슨 문제냐 싶은 분도 계시겠지만 낯선 환경에 몸의 리듬이 깨지면 체력으로 곧 연결됩니다. 6월 오스트리아 여행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현실적인 체력 관리를 정리해 드립니다. 1. 6월 오스트리아 일몰 시간6월 하순 기준, 오스트리아의 낮 길이는 약 16시간에 달합니다.일출: 오전 4시 50분경일몰: 오후 8시 50분 ~ 9시 10분경특이사항: 해가 진 후에도 '박명(하늘이 희미하게 밝은)' 현상 때문에 밤 10시는 되어야 완전히 어두워집니다.2. '긴 낮'이 여행 체력에 미치는 영향단순히 "오래 놀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부모님을 모시.. 2026. 2. 24.
발트 3국 여행 | 라트비아 리가 여행기, 올드타운 명소와 유럽 겨울 풍경 발트 3국 여행 중 만난 라트비아 리가 여행기. 리가 올드타운 명소, 검은 머리의 집, 성 베드로 교회 전망대와 한국인 없는 어느 유럽 겨울 풍경을 기록한 겨울 유럽 여행 가이드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를 여행중이다. 화려한 서유럽도 아니고, 동유럽의 익숙함과도 다르다. 북유럽 문화권에 묶이지만 결이 다르다.이름도 생소하고, 겨우 아는 사람은 구소련 국가 중 하나였다는 말을 붙일 뿐이다.직접 와보지 않으면 설명되지 않는 라트비아. 12월, 라트비아 리가를 걷는다. 예쁘다, 리가 올드타운전쟁 박물관에 이어 올드타운을 천천히 걷는다.가장 먼저 시선을 붙잡는 것은 대형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이었다. 단순한 도시 장식물이라고 보기엔 너무 예뻐서 정보를 얻기 위해 훑어보지만 December란 작품명 외 딱히 설명은 있.. 2025. 12. 17.
발트 3국 여행 | 리투아니아 빌뉴스, 여기부터 가세요 체피디 여행팁👉리투아니아 빌뉴스 여행의 첫 방문지로 추천하는 게디미나스 성탑 정보. 전망, 역사, 이동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한 빌뉴스 여행 가이드게디미나스 성탑 (Gediminas Tower)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 여행을 처음 시작한다면, 무조건 게디미나스 성탑부터 가라고 추천드린다. 많은 해외 여행자가 서울을 방문할 때 남산 서울타워 부터 방문하는 것과 같은 이유다. 게디미나스 성탑은 빌뉴스를 한눈에 내려보는 전망을 가졌고, 도시의 감도 잡을 수 있으며 여행 동선도 결정된다. 성은 빌뉴스 올드타운 어디에서나 보인다. 탑 끝에는 리투아니아 국기가 펄럭여 여행 온 기분이 제대로 든다. 첫 방문지로 좋은 이유빌뉴스 시내를 한눈에빌뉴스 올드타운의 엽서 같은 풍경빌뉴스의 역사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장소.. 2025. 11. 27.
Che PD 체피디 세계여행, 당신은 누구? 혼자 걷는 여행자의 기록, 체피디 세계여행-이 블로그는 여행가의 일기이며, 기록 아카이브다나는 스스로를 ‘역마살 환자’라고 부른다.지난 시간 동안 20여 개 나라와 50여 개 도시를 여행했고, 한때는 해외에서 주재원으로 살며 낯선 나라의 일상 속에 몸을 담갔다. 기독교·이슬람·불교 문명이 교차하는 곳에서, 서로 말조차 통하지 않는 나라들을 지났고, 폭설과 폭우, 극한의 추위와 더위를 온몸으로 겪었다. 꿈같이 아름다운 순간도 있었고,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지옥 같은 순간도 있었다. 이 블로그는 그렇게 세계를 떠돌며 느낀 행복과 위로, 절망과 슬픔을 그대로 적어두는 공간이다. 요즘처럼 도파민과 어그로란 이름의 흥미와 자극이 가치가 되는 시대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른다.AI가 만든 깔끔하고 화려한 문장보다 .. 2025. 11. 25.
발트 3국 여행 | 라트비아 리가에서 꼭 방문해야 할 단 하나의 박물관 체피디 세계여행의 모든 글은 직접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 입니다.발트 3국 여행 | 라트비아 리가 전쟁박물관 탐방기아침, 창문을 열자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었다.도착하자마자 감기에 걸려 몸이 무거웠지만, 여행지의 아침은 이상하게 사람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노는 체력은 따로 있는 한국인 아닌가. “밥을 먹어야 약빨이 잘 받지.”뭘 이렇게 많이 담았는지, 조식을 먹는데 웃음이 나온다. 여행내내 조식을 회식처럼 먹는 남자라고 중얼거렸다. 오늘의 목적지는 리가 올드타운 한가운데 자리한 라트비아 전쟁박물관(Latvijas Kara Muzejs)이다. (본격 여행기에 앞서 이전 편을 보고 오시면 여행기를 읽는 리듬에 더 도움이 됩니다)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라트비아 리가까지, 발트 3국 겨울 여행의 하루 에스토니아 탈.. 2025. 11. 25.